홍준표 대구시장, 가스공사 우승 위해 행정 지원 약속하다

대구/이재범 2022. 9.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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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농구단이 프로농구에서 우승할 수 있게 저희가 행정적으로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 드린다."

앞으로 프로농구단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건 다하겠다.

어쨌든 페가수스 농구단이 프로농구에서 우승할 수 있게 저희가 행정적으로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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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페가수스 농구단이 프로농구에서 우승할 수 있게 저희가 행정적으로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 드린다.”

대구광역시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연고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채희봉 가스공사 구단주가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협약식에 앞서 “왜 감독은 소개 안 하죠? (유도훈 감독과 신선우 총 감독이 있다) 감독이 있고, 총 감독이 있고? 감독이 두 명인가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가스공사의 우승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거듭 약속했다.

“저희 지역에 한국가스공사가 프로농구단을 창설해주신 점을 시장으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겨울 스포츠의 꽃이 프로농구인데 대구시를 연고로 프로농구단이 생겨 대구 시민을 대표해 감사 드린다.

앞으로 프로농구단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건 다하겠다. 재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은 사실 대구시가 돈이 없다(웃음). 그건 안 되더라도 행정적으로 뒷받침을 다 하겠다.

구단 명칭이 페가수스인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 아닌가? 반은 사람이고, 반은 말이다. 어쨌든 페가수스 농구단이 프로농구에서 우승할 수 있게 저희가 행정적으로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고 약속 드린다. 축하 드리고, 감사하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연고 협약 없이 대구에서 한 시즌을 치렀다. 이 때문에 홈 경기를 치를 때 대구체육관 사용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런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배 가스공사 사무국장은 “지난 시즌에는 대구체육관을 일반 대관해서 사용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연고 체육관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훈련을 대구체육관에서 하고, 당연히 정규경기도 열리며 역도관 등 대구체육관 부속시설도 이용한다. 대관일 이외에는 체육관 내부 시설을 선수들이 이용하지 못해서 불편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관일이 아니더라도 안쪽 시설도 사용 가능하다.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좋아진 게 의미 있다”고 했다.

이번 시즌 전력을 대폭 보강해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는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된 훈련 여건이 조성되어 우승을 향해 매진할 수 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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