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독감 백신 무료접종..감염취약시설 종사자·면역저하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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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접종은 정부 지원 대상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2009년1월1일~2022년8월31일 출생), 임신부, 만 65세 이상(1957년 1월1일 이후 출생)과 제주도 자체사업 지원대상인 만 60세~64세(1958년 1월1일~1962년 12월31일 출생),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을 합쳐 25만명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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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접종은 정부 지원 대상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2009년1월1일~2022년8월31일 출생), 임신부, 만 65세 이상(1957년 1월1일 이후 출생)과 제주도 자체사업 지원대상인 만 60세~64세(1958년 1월1일~1962년 12월31일 출생),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종사자, 면역저하자 등을 합쳐 25만명 내외다.
특히 제주도는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트윈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도 무료 접종 대상자에 포함했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도내 병의원 536곳과 보건소 등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다만 임신부는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도 자체 지원대상은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임태동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증상이 비슷한 질환인 만큼 대상자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선제적으로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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