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대표 먹거리 납시오' 안흥찐빵축제, 3년 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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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내달 7∼9일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제14회 안흥찐빵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횡성 대표 먹거리인 안흥찐빵을 맛보면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개관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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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 7∼9일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제14회 안흥찐빵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횡성 대표 먹거리인 안흥찐빵을 맛보면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개관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관광객을 맞는다.
찐빵의 유래와 역사를 소개하는 찐빵 홍보관과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꽃밭 포토존, 전통 섶다리, 도깨비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또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찐빵 가요제 등을 마련했다.
이상규 찐빵축제위원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위해 주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장을 찾는 사람 모두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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