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대표로 고척돔 금의환향..롯삼N 대표팀→KBO 올스타와 4차례 펑가전[MLB월드투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금의환향 한다.
김하성은 오는 11월 부산 사직구장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한국대회 참가가 확정적이다.
김하성이 MLB 올스타 대표팀으로 올 경우 2020년 이후 2년 만에 친정 팀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돔으로 돌아와 KBO 올스타 팀과 승부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금의환향 한다.
김하성은 오는 11월 부산 사직구장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한국대회 참가가 확정적이다.
김하성이 MLB 올스타 대표팀으로 올 경우 2020년 이후 2년 만에 친정 팀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돔으로 돌아와 KBO 올스타 팀과 승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11월11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1차전을 시작으로 4경기가 열린다.
마이크 매시니 캔자스시티 감독이 이끄는 MLB 올스타 팀과의 1차전은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등 영남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3개팀 연합군이 치른다. 12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부터는 이강철 WBC 감독이 이끄는 KBO 올스타 팀이 출전한다.
장소를 옮겨 3,4차전은 14,15일 이틀간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짐 스몰 MLB 부사장은 19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예의 전당 선수, 코리안 메이저리거, 루키 선수 등 많은 선수가 이번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 K컬쳐 덕분에 더욱 관심이 높다. 과거 일본 월드투어 때 참가했던 급의 유명한 선수들의 화려함을 기대해도 좋다"며 빅리그 대형스타의 대회 참가를 예고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가장 유력한 참가선수가 바로 김하성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MLB 측의 김하성에 대한 언급과 관련,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선수도 있다. 농담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혹시 안 뽑으면 우리가 뽑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 김하성이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방증이다.
스몰 부사장은 "선수 명단은 아직은 확정 발표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조율이 이뤄져야 한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열흘 전쯤 구두계약으로 합의를 마쳤다. 선수 차출과 관련해서는 소속 팀들과 지난주 부터 이야기 나누고 있다. 소속 구단의 허가, 보험 문제 등 세부적으로 논의해야 할 점이 많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구연 KBO 총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장창익 동원개발 전무이사, 송선재 MLB 한국지사장, 이항준 제이원 컴퍼니 프로모터 대표가 참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고은, 김미숙 죽였나..피 묻힌 채 마주친 남지현 '경악'
- 그래도 소방차 멤버 였는데..이상원, '파산선고·5평 단칸방 살이→월매출 9천만원' 눈물의 재기담
-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 박수홍 충격적인 사망 보험 상황..이진호 "친형이 아직도 해지 안 해줘" 주장 (연예뒤통령) [종합]
-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 [SC리뷰] 김청 "사업가와 결혼 3일만 이혼, 전남편 매일 술병들고 찾…
- 성유리, 비밀에 싸인 2세 딸 깜짝 공개..통통한 고사리 손 사랑스러워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임박 "내년에는 같이 살게 해주세요"('독박투어…
- '♥김다예' 박수홍, 54세에 얻은 딸 최초 공개..진한 쌍커풀+풍성 …
- 결혼정보회사, '26억 사기' 이민우 '맞선 의뢰'에..."연봉·유동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