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룡계곡 탐방로 10월 한 달간 예약제..하루 350명

백도인 2022. 9. 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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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10월 한 달간 남원 주천면 일대의 구룡계곡 탐방로에 대해 예약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제가 적용되는 구간은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까지 3.1㎞ 구간이다.

구룡계곡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이루며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와 멸종 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담비 등이 서식하는 곳이다.

전북사무소 관계자는 "구룡계곡의 자연 생태계 보전과 가을철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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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10월 한 달간 남원 주천면 일대의 구룡계곡 탐방로에 대해 예약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제가 적용되는 구간은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까지 3.1㎞ 구간이다.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탐방로 입구에서 현장 예약하면 된다.

하루 최대 350명까지 허용하며 오후 3시가 넘으면 입장할 수 없다.

구룡계곡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지며 절경을 이루며 지리산 깃대종인 히어리와 멸종 위기종인 반달가슴곰, 담비 등이 서식하는 곳이다.

전북사무소 관계자는 "구룡계곡의 자연 생태계 보전과 가을철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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