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120분 특별편성 승부수..박진영·SBS 만남 또 성공할까
2022. 9. 19. 15:1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싱포골드'가 120분 특별 확대 편성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2022년 SBS의 초대형 프로젝트 '싱포골드' 첫 회가 120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이에 기존 편성 시간보다 30분 앞당긴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오디션의 명가 SBS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싱포골드’는 국내 예능 최초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룬다. 흔히 봐왔던 정적인 합창이 아닌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역동적인 합창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싱포골드’는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승팀과 함께 세계 합창 월드컵에 도전하는 과정까지 그려내 또 다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화려한 MC 라인업 또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에 이어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 세계적인 K팝 안무가 리아킴이 심사위원으로,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가인과 MZ 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으로 합류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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