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영빈관 언론 보고 알아..문제 되자 즉각 철회"

차현아 기자 2022. 9. 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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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영빈관 신축 예산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예산 편성 여부를) 언론에 나온 뒤 보고 받았다"며 "(보도 후) 문제가 되자 즉각 철회키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이 "대통령도 모르게 예산이 편성된 것이냐"고 묻자 한 총리는 "모든 예산을 최고 통치권자와 총리가 다 파악한 뒤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윤 대통령은 문제가 되자 즉각 보고 받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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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정부 질문(정치에 관한 질문)을 하고 있다. 2022.9.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영빈관 신축 예산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예산 편성 여부를) 언론에 나온 뒤 보고 받았다"며 "(보도 후) 문제가 되자 즉각 철회키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서 의원이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 여부를 (윤 대통령과 총리가) 알고 있었냐"고 묻자 한 총리는 "저도 신문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영빈관은 대통령 혼자가 아닌 정부 기관이 함께 활용하는 국가자산으로 쓰려고 한 것인데 현실적으로 충분히 국민께 이해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철회하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이 "대통령도 모르게 예산이 편성된 것이냐"고 묻자 한 총리는 "모든 예산을 최고 통치권자와 총리가 다 파악한 뒤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다만 윤 대통령은 문제가 되자 즉각 보고 받고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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