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내일부터 시군 돌며 도정보고회

박재천 2022. 9.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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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시·군을 돌며 도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첫 도정 보고회가 오는 20일 영동군으로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진다.

도정 보고회는 시·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도민보고회, 현장 방문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민보고회에서는 김 지사가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충북창업펀드 조성,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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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시·군을 돌며 도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김영환 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 8기 첫 도정 보고회가 오는 20일 영동군으로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진다.

도정 보고회는 시·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도민보고회, 현장 방문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도민보고회에서는 김 지사가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충북창업펀드 조성, 의료비 후불제 등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개발에 따른 백두대간 지역 소멸 위기, 한강·금강 상류지역 규제 피해 등을 거론하며 충북지원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파할 예정이다.

김 지사 방문 지역 주민들은 이 보고회에서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자신의 100대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지역 문화·예술 공간, 복지시설, 레이크파크 관련 사업장 등도 둘러볼 계획이다.

시·군 방문 일정은 9월 20일 영동, 10월 4일 음성, 5일 보은, 7일 옥천, 11일 증평, 14일 진천, 18일 청주, 20일 괴산, 21일 단양, 25일 충주, 26일 제천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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