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베트남 응에안성과 다음 달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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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베트남 응에안성과 자매 도시가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이 딩 럼 인민 부위원장 등 응에안성 대표단을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시의회 동의를 거쳐 다음 달 베트남 응에안성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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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베트남 응에안성과 자매 도시가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부이 딩 럼 인민 부위원장 등 응에안성 대표단을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도시 간 경제, 통상, 문화, 예술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시의회 동의를 거쳐 다음 달 베트남 응에안성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광주에 사는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베트남인들은 우리 광주시민"이라며 "광주의 많은 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는 베트남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폭넓은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로 양 도시의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에안성 대표단은 접견 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는 네 번째로 많은 도시로 북중부 지역 경제문화 중심지다.
광주시는 11개국 22개 도시와 자매 우호 관계로 교류·협력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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