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안전문화 확산한다..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정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가고 있다.
남해군은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 등 4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정책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가고 있다.
남해군은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 등 4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의결사항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남해군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시행' 및 '남해군 질식사고 위험구역 구호장비 보급 활용', '남해군 무재해 운동 개시 선포', '남해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추진' 등이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사업' 및 '무재해 운동 개시 선포' 추진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 평가를 실시 후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의 실태를 위험성평가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원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심의 의결된 안건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 홈페이지 게시 및 현업업무 종사자가 근무하는 현장에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향후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