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운영위, 의원 해외 연수비 3천300만원 전액 삭감

임채두 2022. 9. 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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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의에서 군의원들의 해외 연수비 3천3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 추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성중기 군의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해외 연수비를 삭감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곳에 이 돈이 편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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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운영위 모습 [완주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의에서 군의원들의 해외 연수비 3천3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위는 이러한 조정안을 반영해 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1차 추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성중기 군의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해외 연수비를 삭감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곳에 이 돈이 편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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