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무조정실에 연장 근로시간 규제 완화 등 건의

김근주 2022. 9. 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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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은 19일 울산시청에서 '규제개혁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소 배관망 구축을 위한 도로 굴착 점용허가 완화', '연장 근로시간 규제 완화로 기업생산력 제고', '지역기업 보호를 위한 지역 제한 입찰 대상 가격 상향' 등을 건의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업과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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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국무조정실은 19일 울산시청에서 '규제개혁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소 배관망 구축을 위한 도로 굴착 점용허가 완화', '연장 근로시간 규제 완화로 기업생산력 제고', '지역기업 보호를 위한 지역 제한 입찰 대상 가격 상향' 등을 건의했다.

또 '농어촌 민박업의 규모 확대', '철도 유휴부지 공익사업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부과하는 사용료 전부 면제'를 제안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업과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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