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내년 출시

조진호 기자 2022. 9. 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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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비전 발표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 2023년 출시된다. 또 최고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전체가 단일 게임 엔진으로 통합된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지난 16일 (한국시간) ‘콜 오브 듀티: 넥스트’ 행사를 통해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의 변화와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프랜차이즈 갱신은 10월 28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Ⅱ 2022’ 출시와 함께 시작된다. 또 무료 서바이벌 게임인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은 11월 16일, ‘워존 2.0’의 모바일 버전인 ‘워존 모바일’이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모던 워페어Ⅱ 2022’와 ‘워존 2.0’은 ‘모던 워페어 2019’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진보된 엔진으로 통합돼 향상된 인공지능과 운동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워존 모바일’에는 세 게임에 공통 적용되는 상호 진척도 공유 시스템이 포함된다.

게임별로 보면 ‘모던 워페어Ⅱ 2022’는 신규 전장, 모드, 게임 플레이는 물론, 총기 개조 시스템, 수중에서의 움직임 연출, 탈것 경험, 현실적인 애니메이션 및 3인칭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무료로 출시되는 ‘워존 2.0’은 최대 120명의 플레이가 맞붙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가상의 서아시아 지역 사막을 무대로 여러 개의 서클이 나타나 게임 종반 시나리오를 변경하는 서클 매커니즘 등 기존 ‘워존’에서 개편된 경험을 선보인다. 또 ‘워존 모바일’은 언제 어디서나 ‘워존 2.0’의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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