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 리멤버 '96 충용 완전작전' 전개

이종건 2022. 9.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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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전은 1996년 9월 18일 강릉지역 대침투작전을 상기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선승구전(先勝求戰·먼저 이겨놓고 싸운다)의 태세와 능력을 구비하고자 진행하는 적 도발 대비 훈련이다.

대적관 확립과 정신적 대비 태세 강화, 군단 전 작전 가용요소 통합, 대침투작전 수행 절차 실기동 훈련, 합동작전과 통합방위작전 주도 사령부로서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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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육군 8군단은 오는 21일부터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하는 리멤버(Remember) '96 충용 완전작전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8군단 탐색작전 [육군 8군단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전은 1996년 9월 18일 강릉지역 대침투작전을 상기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선승구전(先勝求戰·먼저 이겨놓고 싸운다)의 태세와 능력을 구비하고자 진행하는 적 도발 대비 훈련이다.

대적관 확립과 정신적 대비 태세 강화, 군단 전 작전 가용요소 통합, 대침투작전 수행 절차 실기동 훈련, 합동작전과 통합방위작전 주도 사령부로서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에 군 병력과 차량 이동, 검문소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전 통제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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