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최종 검증 단계 중..김문수 등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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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를 주도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인선이 최종 검증 단계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경사노위 위원장 후보로 3~4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최종 검증 단계 중"이라고 말했다.
경사노위 위원장 후보로는 김문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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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를 주도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 인선이 최종 검증 단계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경사노위 위원장 후보로 3~4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최종 검증 단계 중"이라고 말했다.
경사노위 위원장 후보로는 김문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06년 경기지사로 당선되기 전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의정 경험을 쌓은 노동 전문가이다. 김 전 지사는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화를 이끌 수 있는 정무적 감각이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 명예교수는 윤 대통령의 노동정책 공약을 설계했다고 알려진 인물로 대선 당시 선대본부 고용노동정책분과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태기 명예교수는 김영삼 정부의 노동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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