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민귀 '수리남'서도 역할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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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편집 안 당한 게 다행이죠."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 김민귀가 작년 사생활 문제와 방역 수칙 위반 논란 때문에 역할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송강 한소희 주연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출연 중이던 김민귀는 이 돌발 악재로 서브남주 역할이 축소됐고 남은 분량에서도 뒷모습만 나오는 통편집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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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기자]
“통편집 안 당한 게 다행이죠.”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 김민귀가 작년 사생활 문제와 방역 수칙 위반 논란 때문에 역할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리남’의 한 제작진은 최근“작년 여름 제주도에서 촬영 중 김민귀 스캔들이 터져 긴급회의를 해야 했다. 윤종빈 감독이 김민귀의 남은 분량에서 많은 시퀀스를 덜어내기로 결정하며 한동안 촬영장 분위기가 무거웠다”고 말했다. 기 촬영분이 있었고 김민귀가 맡은 집사 역의 플롯이 중요해 중도 하차는 어려웠다는 설명.
극 중 마약왕 전요환(황정민)의 대저택으로 설정된 제주 허니문하우스에서 촬영중이던 작년 7월, 김민귀의 6년 사귄 전 여친이 온라인에 저격글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비상이 걸렸다. 그녀는 ‘김민귀가 나와 사귀면서 수차례 원나잇, 양다리를 걸쳤고 폭언도 일삼았다. 코로나 자가 격리 기간에도 여자 모델을 만나러 새벽에 집을 나가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송강 한소희 주연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출연 중이던 김민귀는 이 돌발 악재로 서브남주 역할이 축소됐고 남은 분량에서도 뒷모습만 나오는 통편집을 겪어야 했다. tvN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과 영화 ‘여고괴담6’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아신전’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주목받던 시기에 맞은 날벼락이었다.
‘수리남’ 관계자는 “김민귀가 맡은 집사 이상준 역할은 악역이지만 보스 전요환을 끝까지 지키는 카리스마 있는 배역이었는데 본인의 과거 행적으로 배역을 완수하지 못 했다. 등장인물 소개에도 빠졌고 홍보 라인업에도 나설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귀는 작년 7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걸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잘못했고 반성한다’며 자필 사과 글을 올렸지만 반응은 냉담했다.
(사진=빅픽처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범석 bskim12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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