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설민석·김헌·한젬마가 그리스 로마 신화 낱낱이 파헤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 사진제공=MBN

[서울경제]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배우 한가인, 작가 설민석, 대학교수 김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가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선사한다.

19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측은 4MC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를 앞세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로신'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다. 신화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양, 지혜, 유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다.

'그로신' 제작진 측은 "어려운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원전의 리얼함을 살린 '매운 맛' 신화 이야기를 기대하셔도 좋다. 또한 서양 고전 학자로서 다년 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구하고 강의해온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신화 속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는 한편, 전체적인 감수를 맡아 정확성과 퀄리티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젬마가 들려줄 흥미로운 명화 속 신화 이야기, 한가인의 촌철살인 질문과 공감 리액션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그로신'은 오는 10월 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다빈 인턴기자 dabin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