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전국 콩쿠르

김용래 2022. 9. 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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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성악·현악·관악 4개 부문에서 초등 3개부(1·2학년, 3·4 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재수생 포함), 대학부, 일반부 등 총 7개 부문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에는 '건강한 가을소풍'을 주제로 내달 15일, 11월 19일에 제철 과일과 채소, 빵·치즈·음료 등의 먹거리, 수공예작가가 제작한 수공예품과 부엌살림 소품 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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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아트 인 마르쉐'·국립극단 '빨간지붕 나눔장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전국콩쿠르 = 서울클래식음악협회는 10월 8일 서초구 SCC홀에서 2022 서울클래식음악협회 전국음악콩쿠르를 연다.

피아노·성악·현악·관악 4개 부문에서 초등 3개부(1·2학년, 3·4 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재수생 포함), 대학부, 일반부 등 총 7개 부문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초청 연주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3일까지 홈페이지(seoulclassicms.com)로 하면 된다.

국립극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국립극장 문화시장 '아트 인 마르쉐' = 국립극장은 친환경 농작물 시장과 음악 공연을 결합한 문화시장 '아트 인 마르쉐(Art in Marche)'를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연다.

'아트 인 마르쉐'는 지난해 시작된 행사로 농작물 생산자와 소비자, 예술가가 직접 마주하는 문화시장이다. 이번에는 '건강한 가을소풍'을 주제로 내달 15일, 11월 19일에 제철 과일과 채소, 빵·치즈·음료 등의 먹거리, 수공예작가가 제작한 수공예품과 부엌살림 소품 시장이 열린다.

시장 전면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매달 세 팀의 뮤지션이 국악·록·일렉트로닉·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국립극단 [국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극단 '빨간지붕 나눔장터' = 국립극단은 공연물품 무료 나눔 사업인 '빨간지붕 나눔장터'를 내달 13일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공연 종료 후 재활용이 가능한 의상, 소품, 신발 및 장신구 등의 공연 물품을 민간 연극단체들과 무료로 나누는 자리다. 국립극단이 과거 사용한 의상 621벌, 소품 621개, 신발·장신구 328개가 나눔장터에 나온다.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국내 민간연극단체(극단)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nanum@ntck.or.kr)로 접수하면 된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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