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남자친구 생겼으면 "내 코가 석자다"(동네가달라)

이슬기 2022. 9. 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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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영등포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9월 19일 방송하는 달라스튜디오 '동네가달라'에서는 장도연이 영등포 주민들을 만나 중고 거래는 물론 무료 고민 상담까지 할 예정이다.

장도연은 기지를 발휘해 주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한편 장도연 때문에 달라스튜디오 제작진이 초긴장했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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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도연이 영등포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9월 19일 방송하는 달라스튜디오 '동네가달라'에서는 장도연이 영등포 주민들을 만나 중고 거래는 물론 무료 고민 상담까지 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장도연이 연예계 인생 최대 난관을 마주한다. 바로 코로나로 사전에 섭외된 출연자와 촬영이 불가능했던 것. 장도연은 기지를 발휘해 주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지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한다.

오은영 박사에 버금가는 자세로 호기롭게 상담에 나설 장도연. 고민자의 고민이 인생의 큰 고민이라고 하자 “큰 고민은 안 들을게요”라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더니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민에는 “그 고민은 같이 고민하는 걸로 해요. 제 코가 석 자라서요”라고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도연 때문에 달라스튜디오 제작진이 초긴장했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패알못인 장도연의 스타일을 완벽 변신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기꺼이 달라스튜디오 카드를 내민 것. 과연 장도연은 바람대로 백화점 쇼핑이 이뤄질지, 또 스타일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달라스튜디오 '동네가달라'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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