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초계기' 문제 해결해 한일 국방협력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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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이 지난 2018년 12월~2019년 1월 발생한 우리 해군함에 대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 사건을 둘러싼 양국 해결해 한일 국방협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올 11월 일본 해상자위대 주관 국제 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참가할지를 놓고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는 배진교 정의당 의원의 지적엔 "우려사항에 대해 국방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참가 여부를) 종합검토하고 준비해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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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노선웅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이 지난 2018년 12월~2019년 1월 발생한 우리 해군함에 대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 사건을 둘러싼 양국 해결해 한일 국방협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9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문재인 정부의 초계기 사태 대응이 적절했는지 의문스럽다며 일본 편을 들었다'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신 차관이) 누구 편을 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현재 한일 국방협력은 개선이 필요하고, (거기에) 관계되는 게 '초계기' 문제"라며 "그런 해결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런 건 한일관계가 전반적으로 변화·발전하는 추이와 연계해 국방부에서 협의해갈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올 11월 일본 해상자위대 주관 국제 관함식에 우리 해군이 참가할지를 놓고 국민들의 우려가 있다'는 배진교 정의당 의원의 지적엔 "우려사항에 대해 국방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참가 여부를) 종합검토하고 준비해가고 있다"고 답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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