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필요한데.. '강팀과 4연전' 수원, 다시 강등권 추락

허인회 기자 입력 2022. 9. 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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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라운드 마지막 4경기에서 강팀과 몰아 만난 수원삼성은 결국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지난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를 가진 수원이 전북현대에 2-3으로 졌다.

수원은 승점 34(8승 10무 15패)로 11위에 머무른 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지난 8월부터 9월 4일에 슈퍼매치로 열린 29라운드까지 6경기 4승을 거두며 9위까지 올라갔던 수원은 정규 라운드 막판에 다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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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왼쪽, 전북현대). 마나부(오른쪽, 수원삼성).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정규 라운드 마지막 4경기에서 강팀과 몰아 만난 수원삼성은 결국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지난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를 가진 수원이 전북현대에 2-3으로 졌다. 수원은 승점 34(8승 10무 15패)로 11위에 머무른 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이날 수원은 전반 15분 만에 이기제가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을 오현규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38분 사리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경기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결국 후반 15분 불투이스의 핸드볼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조규성이 성공시키며 동점이 됐다. 2분 만에 바로우에게 역전골을 내준 수원은 후반 37분 불투이스까지 퇴장을 당했다. 직후에는 바로우에게 추가 실점했다.


수원은 2명이나 부족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체력을 쏟아부었다. 경기 막판에는 마나부가 페널티박스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직접 차 넣기도 했다. 아쉬운 건 부족한 시간이었다. 수원 선수단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마자 그라운드에 쓰러져 아쉬워했다.


2위 전북에 맞서 수적 열세로 싸운 수원의 투지가 돋보인 경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잘 싸웠다는 말보다 결과가 훨씬 더 절실하다. K리그 명문으로 군림하던 수원은 올해 강등을 걱정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 4일에 슈퍼매치로 열린 29라운드까지 6경기 4승을 거두며 9위까지 올라갔던 수원은 정규 라운드 막판에 다시 추락했다.


수원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에 강팀과 몰아 싸우면서 획득한 승점이 1점에 불과했다. 울산현대,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전북과 4연전을 가졌는데 1무 3패로 성적이 처참했다. 결국 강등권 탈출 경쟁 중인 대구FC와 김천상무에 밀려 11위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최소 9위를 차지하기 위해 대구(승점 35), 김천, 수원(이상 승점 34)이 이를 갈고 있다. 이병근 수원 감독은 전북전을 마친 뒤 '생존'을 강조하며 "매경기 결승이라는 각오"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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