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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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의 모회사인 게임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가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폰트(서체)업체 산돌, 건축기술업체 제이오와 함께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티쓰리엔터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유통사인 코스닥 상장사 한빛소프트의 최대주주다.
이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한빛에듀테크 지분도 100%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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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의 모회사인 게임개발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가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회사는 당초 지난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연기하고 지난 6월에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폰트(서체)업체 산돌, 건축기술업체 제이오와 함께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0년 4월 17일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대표작은 PC온라인 리듬댄스게임 ‘오디션’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86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594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이다.
지역별 매출 구성은 지난해 기준 국내 460억원, 중국 126억원, 일본 13억원, 베트남 33억원, 태국 18억원, 기타 34억원 등이다.
최대주주는 창업주인 김기영 전 대표로 43.81%를 보유했다. 김기영 창업주의 동생 김유라 전 한빛소프트 대표도 3.5%를 소유했다.
티쓰리엔터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유통사인 코스닥 상장사 한빛소프트의 최대주주다. 보유 지분은 30.74%다. 또 드론 제조 및 유통 기업 한빛드론 지분도 46.3%를 보유했다. 한빛드론의 나머지 지분 53.7%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해 사실상 100%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한빛에듀테크 지분도 100% 보유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255억원~289억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1500원~1700원, 공모 예정 주식수는 1700만주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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