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22' 유럽컵 'PINKROID~' 우승..유럽 최강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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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유럽컵에서 전년도 우승자인 'PINKROID~'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유럽 지역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PINKROID~'는 4강에서 루키 'RAXXAZ~'를 만나 풀매치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날카로우면서도 공격적인 밴픽 전략으로 'SWC2021' 유럽컵 우승자이자 대회 준우승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월드 파이널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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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유럽컵에서 전년도 우승자인 ‘PINKROID~’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유럽 지역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지난 17일(현지시각기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SWC2022’ 유럽컵에서 ‘PINKROID~’와 ‘ISMOO’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럽컵은 선수 8인이 총 두 장의 월드 파이널행 티켓을 두고 벌이는 5판 3선승 싱글 일리메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유럽컵은 3년 만에 재개된 첫 오프라인 경기로 유럽 각지에서 온 수 백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전 경기는 현지 전문 해설진의 설명과 함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로도 온라인 중계 됐다.
‘PINKROID~’는 4강에서 루키 ‘RAXXAZ~’를 만나 풀매치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날카로우면서도 공격적인 밴픽 전략으로 ‘SWC2021’ 유럽컵 우승자이자 대회 준우승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월드 파이널행을 확정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전년도 유럽컵 준우승자인 ISMOO와 올해 다시 한 번 만나 실력을 겨뤘으며 속도전에서 승기를 잡고 3세트를 잇따라 가져가며 1년 전 영광을 재연했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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