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입금 다이어트 성공 "'영웅' 위해 16kg 감량..힘들어도 희열 있어"(씨네타운)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정성화가 영화 '영웅' 출연을 위해 16㎏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9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주역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성화는 "(다이어트를) 잘하는 건 아닌데 흔히 이야기하는 입금 다이어트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뮤지컬 영화 '영웅'을 찍었다. 처음 제의받았을 때 86㎏였는데 감독님이 살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16㎏을 뺐다. 체중 감소를 하니 처음엔 힘들다가 살이 빠지는 게 재밌더라. 고통스럽긴 하지만 희열이 있다. 아까워서 못 먹는다. 마지막 신에서 쓰러지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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