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동포의 애환' 사진전 26일 안산 갤러리스틸서 개최

이상서 2022. 9.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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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이사장 신은철)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안산시 갤러리스틸에서 '고려인,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은 풀꽃이어라'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사업인 '디아스포라 사진관' 행사에 참여했던 최진성 작가가 고려인 강제 이주사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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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이사장 신은철)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안산시 갤러리스틸에서 '고려인,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은 풀꽃이어라'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에 사는 고려인 동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국내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까르사진학교와 파리8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한금선 작가가 한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 가족의 삶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해 경기도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사업인 '디아스포라 사진관' 행사에 참여했던 최진성 작가가 고려인 강제 이주사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밖에 카자흐스탄 출신 김한나 추상화가와 박예브게니야 회화작가 등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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