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효문화뿌리축제 다음 달 7∼9일..3년 만에 대면 진행

정윤덕 2022. 9.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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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는 다음 달 7∼9일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려, 3년 만의 대면방식 진행이다.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 주제는 '효로 통하는 세상 효통1번가'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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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효문화뿌리축제 다음 달 7∼9일 개최 [대전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중구는 다음 달 7∼9일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에는 축제가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 방식으로 열려, 3년 만의 대면방식 진행이다.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 주제는 '효로 통하는 세상 효통1번가'이다.

개막식과 효심 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 성씨가 문중을 자랑하는 문중 입장 퍼레이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페스티벌, 가족과 연인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상호세족식, 우리 가족 사진 전시회, 드론을 이용한 별빛드로잉,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공식 누리집(www.djjunggu.go.kr/hyo-ppuri)에서 하면 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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