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김여사 2차 주가조작 가담 정황..특검법 수용해야"

이한석 기자 2022. 9.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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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즉각 수용하는 게 국정 정상화를 위한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 여사 의혹을 그대로 둔 채 제대로 된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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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즉각 수용하는 게 국정 정상화를 위한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 여사 의혹을 그대로 둔 채 제대로 된 국정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에도 가담한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다며 2차 조작 시기 작전세력 PC에서 김건희 엑셀 파일이 작성됐고, 작전세력이 김 여사 계좌와 주식을 관리한 정황도 추가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김 여사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집단적 망상으로 매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실과 여당이야말로 거짓을 진실로 믿는 리플리 증후군에라도 걸린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취임 넉 달 만에 공정과 상식은 이미 무너졌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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