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 4경기 만에 또 멀티 홈런..시즌 60호까지 1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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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가 메이저리그에서 21년 만의 60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 전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한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때려낸 저지는 2001년 73홈런의 배리 본즈와 64홈런의 새미 소사 이후 21년 만에 6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저지는 또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양키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61개에도 2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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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가 메이저리그에서 21년 만의 60홈런에 한 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저지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8·59호 홈런을 차례로 터뜨렸습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 전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한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때려낸 저지는 2001년 73홈런의 배리 본즈와 64홈런의 새미 소사 이후 21년 만에 6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
저지는 또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운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양키스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61개에도 2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5타수 4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저지는 타율도 3할 1푼 6리로 끌어올려 아메리칸 리그 1위인 미네소타의 루이스 아라에즈를 1리차로 추격했고 시즌 127타점으로 13개차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타격 3관왕 달성 가능성도 높였습니다.
양키스는 밀워키를 12-8로 꺾고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거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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