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PC방 총싸움 점유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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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가 마침내 PC방 총싸움 장르 게임 중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총괄은 "발로란트가 특유의 긴장감 있는 매력으로 PC온라인게임 시장에 즐거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국대표팀 DRX의 역전 드라마가 이어진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 주말 경기 또한 그 견조한 상승세에 화력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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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가 마침내 PC방 총싸움 장르 게임 중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전체 게임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지난 17일 5.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서든어택(5.75%), 배틀그라운드(5.06%) 등 PC방 총싸움게임 경쟁작을 제치고 같은 장르 내 점유율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발로란트'는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타 지난 6월부터 PC방 인기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캐릭터별 스킬이 만들어내는 변수 등 특유 게임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PC방과 연계한 'VAL조각 이벤트'와 'PC방 썸머 VAL캉스' 등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핵 방지를 위해 독자 개발한 '뱅가드'도 주목했다.
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총괄은 "발로란트가 특유의 긴장감 있는 매력으로 PC온라인게임 시장에 즐거운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한국대표팀 DRX의 역전 드라마가 이어진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 주말 경기 또한 그 견조한 상승세에 화력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DRX는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대표 프나틱을 꺾고 패자 준결승에 올랐다. 패자조 결승에서는 미국 옵틱 게이밍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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