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만 강진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 없어"

김효정 2022. 9. 19.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19일 대만 동부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관계 당국 및 한인 연락망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대만 동부 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2시 44분(현지시간)께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베이 대표부, 대만 당국·한인연락망 통해 피해현황 파악중"
대만 규모 6.8 지진으로 탈선한 열차 (위리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 둥리 기차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열차가 탈선한 모습. 이날 대만 남동부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붕괴했으며 열차가 탈선했다. [대만 철도청 제공. 광고 및 판매 금지] 2022.9.19 leekm@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19일 대만 동부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관계 당국 및 한인 연락망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대만 동부 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2시 44분(현지시간)께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지진으로 건물과 다리가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14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