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 LIV 골프 두 번째 출전 대회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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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LIV 골프로 옮긴 지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미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팜스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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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LIV 골프로 옮긴 지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미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팜스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쳤습니다.
3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스미스는 더스틴 존슨과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 우리 돈 약 55억 4천만 원입니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을 마친 뒤 LIV로 이적한 스미스는 지난 5일 LIV 시리즈 데뷔전이었던 4차 대회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단 두 차례 출전 만에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받은 상금 1천만 달러의 절반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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