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엿새 만에 출근길 선전전 재개한 전장연..2호선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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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엿새 만에 출근길 선전전을 재개했다.
19일 오전 7시 반에 시청역 2호선에 모인 전장연 회원들은 "국회에서 2023년 예산을 논의할 때 사회적 약자지원 4대 핵심과제에 '장애인권리예산'을 포함해 1조5000억 원을 증액해 정기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장연은 당산역을 거쳐 국회의사당역으로 향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2호선과 9호선의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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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서울경찰청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 예정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엿새 만에 출근길 선전전을 재개했다.
19일 오전 7시 반에 시청역 2호선에 모인 전장연 회원들은 "국회에서 2023년 예산을 논의할 때 사회적 약자지원 4대 핵심과제에 '장애인권리예산'을 포함해 1조5000억 원을 증액해 정기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전장연 회원들은 당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2호선에 탑승해 선전전을 이어나갔다. 열차 승하차로 2호선 운행이 지연되자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전장연은 당산역을 거쳐 국회의사당역으로 향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2호선과 9호선의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서울시청까지 장애인 등 편의법 권리를 찾기 위해 행진할 예정으로, 광화문과 시청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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