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블레이크 라이블리, 파파라치에 몸살..만삭사진 직접 공개

김지혜 2022. 9.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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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가십걸'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35)가 만삭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라이블리는 17일(현지시간) SNS에 "임신한 내 모습을 찍기 위해 집 밖에서 기다리는 11명의 남자들은 나와 내 아이들을 겁먹게 한다"는 글과 함께 만삭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임신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았던 라이블리는 파파라치의 추격에 몸살을 앓아 만삭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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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미국 드라마 '가십걸'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35)가 만삭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라이블리는 17일(현지시간) SNS에 "임신한 내 모습을 찍기 위해 집 밖에서 기다리는 11명의 남자들은 나와 내 아이들을 겁먹게 한다"는 글과 함께 만삭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는 라이블리의 넷째 임신 모습을 담고자 집 근처에 진을 치고 있는 파파라치들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직접 만삭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자신의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부탁한 것이다.

라이블리는 영화 '그린랜턴'으로 만난 라이언 레이놀즈와 2012년 결혼했다. 제임스(7), 이네즈(5), 그리고 베티(2) 세 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최근 포브스 연례 파워 우먼 서미트 행사에 참석해 임신설이 불거졌다. 임신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았던 라이블리는 파파라치의 추격에 몸살을 앓아 만삭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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