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2·9호선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尹 정부가 선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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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을 요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 엿새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며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지연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제3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을 열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 등을 규탄했다.
한편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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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발언, 깊은 유감" 공식 사과 요구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을 요구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9일 엿새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며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지연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제3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을 열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 등을 규탄했다.
전장연 관계자 80여명은 2호선 시청역에서 당산역으로 향한 뒤 환승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이날 권 원내대표가 전장연 시위를 불법행위로 규정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처벌밖에 없다”며 전장연을 비판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해 삭감 및 동결하고 자연증가분 예산만 갖고 과대 포장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선동을 했기 때문에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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