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X최시원, 보기만 해도 개안되는 설렘 케미(얼어죽을 연애따위)

박아름 2022. 9.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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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 최시원이 설렘 폭발 케미를 발산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측은 이다희-최시원 메인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작진은 "보기만 해도 개안되는 이다희와 최시원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물오른 두 사람의 연기 합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비슷한 나이대가 가진 일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유쾌하고 재미나게 풀어낼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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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다희, 최시원이 설렘 폭발 케미를 발산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 측은 이다희-최시원 메인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 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음료와 스낵을 먹으며 소파 위에 나란히 앉은 순간을 담았다. 두 사람의 내추럴한 복장과 자세, 흐트러진 주변 등에서 오래된 관계만이 주는 편안함이 느껴지지만 집이라는 밀폐된 공간과 두 사람 사이의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감이 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박재훈이 무심한 듯 앞을 쳐다 보는 가운데 구여름의 어깨 뒤로 팔을 두르고, 구여름이 일순 긴장한 듯 팝콘을 먹으며 곁눈질 하는 모습이 포착돼 심쿵을 유발한다.

더불어 ‘얼어죽을 연애따위’라는 냉소적인 제목과 완벽하게 배치되는, ‘사실은 하고 싶었다’라는 속마음 카피가 더해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터. 늘 안정적이고, 안심된다고 생각했던 오랜 절친 사이에 갑작스런 이상 기류가 피어날 것일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커지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보기만 해도 개안되는 이다희와 최시원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물오른 두 사람의 연기 합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비슷한 나이대가 가진 일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유쾌하고 재미나게 풀어낼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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