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서 코로나19 격리 이송 버스 전도..27명 사망

배재학 기자 2022. 9.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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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에서 어제(18일) 코로나 관련 격리시설로 이송되던 주민들이 탄 버스가 전도되면서 2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와 구이저우성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오전 2시 40분쯤 구이저우성 한 고속도로에서 승객 등 47명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이저우성 당국은 사고 차량이 성도 구이양시의 코로나 관련 인원을 이송하던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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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에서 어제(18일) 코로나 관련 격리시설로 이송되던 주민들이 탄 버스가 전도되면서 2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와 구이저우성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오전 2시 40분쯤 구이저우성 한 고속도로에서 승객 등 47명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이저우성 당국은 사고 차량이 성도 구이양시의 코로나 관련 인원을 이송하던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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