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대구로 욜로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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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대구로 욜로 온나!' 19일 시에 따르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2년 청년 귀환 채널 구축 사업'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2000여명의 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에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출향 청년의 유입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귀환 채널 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는 '대구 청년 보장제' 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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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청년이여 대구로 욜로 온나!'
19일 시에 따르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도권 청년들에게 대구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2년 청년 귀환 채널 구축 사업'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2000여명의 청년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에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출향 청년의 유입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귀환 채널 구축 사업'과 생애 주기별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원하는 '대구 청년 보장제' 정책을 홍보했다.
이틀간 9명의 지역 청년 멘토들이 이주·취업·창업·금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년들과 대화하며 지역의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도적단 소속 연극배우들은 사다리와 화살표 모양 조형물을 활용하여 청년들을 부스로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회자와 함께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다양한 청년 정책 안내자료와 굿즈를 나눠 줬는데, 청년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부스를 찾은 한 청년은 "대구에 가본 적도 없고, 서울을 떠나는 것은 더욱이 상상해 본 적도 없는데, 청년멘토와 상담을 통해 대구에 관심이 생겼으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17일에는 대구시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야구선수가 사인회를 진행, 청년들을 응원했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부스를 방문해 대구시 청년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중곤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에 적극 협조해 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사)인디053, ㈜제이샤, 대구은행,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지역 청년멘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수도권 청년들이 대구에 관심을 갖고 대구에 와서 꿈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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