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들 연우 어린이집만 가면 화장실에 있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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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이를 언제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느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듣던 장윤정은 "연우는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늦게) 4살에 (어린이집을) 갔다"며 "연우는 애가 섬세하고 수줍음이 많다. 4살에 보냈지만 너무 힘들었다. 매일 아침 이별하는 시간이 정말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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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아이를 언제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느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 동네에서는 자리가 생기면 바로 어린이집을 보낸다"고 현실 아빠 면모를 보였다.
인도 아빠 투물은 "말 좀 하고 행동하면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우리 아이는 15개월에 보냈는데 처음 일주일간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렇지만) 집에서 키우는 건 맞벌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장윤정은 "연우는 (다른 아이들보다 좀 늦게) 4살에 (어린이집을) 갔다"며 "연우는 애가 섬세하고 수줍음이 많다. 4살에 보냈지만 너무 힘들었다. 매일 아침 이별하는 시간이 정말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걱정이 돼서 어린이집에 전화를 해보면 연우가 화장실에 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화장실 창문에서 보면 우리 집이 보이는데, 의자를 놓고 서서 우리 집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첫째를 보낼 때 생이별하듯이 등원시켰다"고 했고, 장윤정은 "우리 연우는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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