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서 코로나19 주민 이송 버스 전도..27명 사망
배재학 기자 2022. 9. 19.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와 구이저우성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오전 2시 40분쯤 구이저우성 한 고속도로에서 승객 등 47명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이저우성 당국은 사고 차량이 성도 구이양시의 코로나19 관련 인원을 이송하던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고 관련 중국 공안 발표 내용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에서 어제(18일) 코로나19 관련 격리시설로 이송되던 주민들이 탄 버스가 전도되면서 2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와 구이저우성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 오전 2시 40분쯤 구이저우성 한 고속도로에서 승객 등 47명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구이저우성 당국은 사고 차량이 성도 구이양시의 코로나19 관련 인원을 이송하던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구조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당역 살해범, 피해자 집 두 번 이상 찾아갔다
- 일본 미야자키, 662mm 물폭탄…태풍 '난마돌'에 830만 명 피난 권고
- 타이완, 규모 6.8 강진에 건물 붕괴…여진만 70여 차례
- “손흥민을 의심하지 마”…13분 만에 해트트릭 폭발
- MZ세대들의 위스키 오픈런, 왜?
- 금의환향 이정재 “중요한 건 연기를 더 잘하는 것”
- 성폭행범 보복 살해한 소녀…미 법원, 선고유예 판결
- “임신 중단 전 태아 심장 소리 들어라”…헝가리 시행령 논란
- 5,000만 원 줬더니 죽은 반려견이 1년 만에 살아 돌아왔다?
- 아들 손등에 '수상한 낙서'…학폭 시그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