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조영남에 거짓말했다 코피 난 적 있어"(집사부일체)[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9. 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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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이 조영남에게 맞았던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송창식이 사부로 출연해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조영남 선생님한테 거짓말하다 코피 났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물었다.

송창식은 "쎄시봉에 처음 갔을 때 그 형이 초콜릿을 나눠준 적 있다. 안 먹는다고, 집에 굴러다닌다고 했다. 거짓말이 입에 붙었을 때다. 그때 갑자기 퍽 하고 (주먹이) 들어왔다. 보니 코피가 났더라"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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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송창식이 조영남에게 맞았던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송창식이 사부로 출연해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사부님이 귀신을 본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송창식은 "우연히 봤다. 진짜다. 나중에는 일부러 귀신을 봤다. 사람처럼 생기기도 하고 어떤 카테고리가 모여있으면 귀신이다. 그게 안 보여서 그런 거다"며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것도 거짓말 아니냐"라고 웃었다. 은지원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나"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승기는 "조영남 선생님한테 거짓말하다 코피 났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물었다. 송창식은 "쎄시봉에 처음 갔을 때 그 형이 초콜릿을 나눠준 적 있다. 안 먹는다고, 집에 굴러다닌다고 했다. 거짓말이 입에 붙었을 때다. 그때 갑자기 퍽 하고 (주먹이) 들어왔다. 보니 코피가 났더라"라고 웃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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