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편해?"..송지효, 하하 당황케 한 돌직구(런닝맨)[결정적장면]

박정민 2022. 9. 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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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하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하하는 "소름 돋는 이야기해주겠다"며 "다 나가고 나랑 지효랑 차에 남았는데 지효가 누워서 '오빠는 내가 불편해?'라고 하더라. 12년 됐는데"라며 어이없어했다.

송지효는 하하에게 "내가 많이 불편해?"라고 물었고 하하는 당황하며 "너는 내가 불편해?"라고 되물었다.

송지효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고 하하는 "넌 돌아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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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송지효가 하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어쩔 벌칙 마지막 레이스로 꾸며졌다. 태풍 여파로 인해 강원도 대신 강원도 음식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하하는 "소름 돋는 이야기해주겠다"며 "다 나가고 나랑 지효랑 차에 남았는데 지효가 누워서 '오빠는 내가 불편해?'라고 하더라. 12년 됐는데"라며 어이없어했다.

송지효는 하하에게 "내가 많이 불편해?"라고 물었고 하하는 당황하며 "너는 내가 불편해?"라고 되물었다. 송지효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고 하하는 "넌 돌아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당시 대화를 회상하며 "난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왜 물어본 거야? 귀신이 들린 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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