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혁 "식당서 한 입 먹고 사진 찍을 때 인기 실감"(미우새)

박정민 2022. 9. 1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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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인기를 실감한 순간을 언급했다.

신동엽이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을 묻자 주종혁은 "얼마 전에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한 젓가락 먹으면 사진 찍고, 한 젓가락 먹으면 사진 찍었다. 그때 진짜 많이 알아봐 주는구나 했다"고 밝혔다.

주종혁은 "신박한 욕이 있었다. 제가 코에 점이 있는데 코에 점을 벨처럼 누르고 뒤통수를 때리고 도망가고 싶다고 하더라. 되게 신선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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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주종혁이 인기를 실감한 순간을 언급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주종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주종혁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민우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신동엽이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을 묻자 주종혁은 "얼마 전에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한 젓가락 먹으면 사진 찍고, 한 젓가락 먹으면 사진 찍었다. 그때 진짜 많이 알아봐 주는구나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어느 정도 알아보는지 식당을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주종혁은 "요즘엔 지방으로 한번 가볼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도 밝혔다. 주종혁은 "신박한 욕이 있었다. 제가 코에 점이 있는데 코에 점을 벨처럼 누르고 뒤통수를 때리고 도망가고 싶다고 하더라. 되게 신선했다"고 웃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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