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무대 못 서는 펠라즈2 5명, 나랑 면담" 살벌 예고(더 플레이어)[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9. 19.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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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어' 이든이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펠라즈2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요구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에서는 펠라즈2를 완성형 아이돌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첫 미션은 미션 곡 하나로 펼쳐지는 유닛 대결로, 다섯 명만 프리 데뷔 콘서트 1번 무대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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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더 플레이어' 이든이 자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펠라즈2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요구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에서는 펠라즈2를 완성형 아이돌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첫 미션은 미션 곡 하나로 펼쳐지는 유닛 대결로, 다섯 명만 프리 데뷔 콘서트 1번 무대에 설 수 있다.

프로듀싱을 맡은 이든은 "원래 집안 싸움이 제일 재밌는 거라서 재밌게 보려고 생각한다"고 여유 있게 웃으면서도 "무대에 못 서는 5명은 도시락 먹지 말고 저랑 면담하는 걸로 하자"고 살벌한 제안을 했다. 이에 허니제이, 린은 "너무 무섭다"고 혀를 내둘렀다.

데프콘은 펠라즈2에게 "이든 씨는 어떤 분이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하다가 "너무 좋으신 분 같다"고 겨우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해는 "제가 옆에서 잠깐 보니 지독한 분이다"라고 대신 답했고, 데프콘은 "비주얼은 청담동 미용실 원장님 느낌인데 톡톡 찌르는 게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정식이 "성규 씨가 연습생 생활할 때는 어땠냐"고 묻자 성규는 "연습생 때는 여러 가지 경쟁을 한다. 잔인해 보여도 실력을 보기엔 제일 좋다. 하나의 미션곡으로 다른 팀의 무대를 보니까"라고 미션의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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