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우물+한옥 별채 있는 남양주 계곡 앞 대저택, 매매가 15억(홈즈)[어제TV]

서유나 2022. 9. 1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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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우물과 한옥 별채가 있는 남양주 대저택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74회에서는 남양주 또는 하남에 위치한 3인 가족을 위한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후 해당 집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의뢰인 중 남편은 "제가 원하고 찾던 그 집"이라면서 넓은 잔디와 한옥 별채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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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원에 우물과 한옥 별채가 있는 남양주 대저택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74회에서는 남양주 또는 하남에 위치한 3인 가족을 위한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예산은 매매의 경우 최대 15억, 전세의 경우 9억 원이었다.

덕팀에서는 양세찬, 조혜련, 위키미키 최유정이 남양주시 수동면으로 향했다. 소개할 매물은 넓은 잔디 마당이 있는 대저택이었다.

집 안에서 산책을 해도 충분할 정도의 마당 사이즈를 본 양세형은 "미친 거 아니냐"며 놀랐고, 김숙은 "이거 내가 찾던 집"이라며 첫눈에 반했음을 드러냈다.

정원엔 또 하나 눈에 들어오는 게 있었다. 바로 사랑방인 한옥 별채. 사랑방 안쪽으로 가보면 장작이 기본 옵션인 아궁이가 그대로 있었다.

또 사랑방 내부는 황토벽에 창호지가 전부 그대로 재현돼 있었으며, 온돌 바닥에는 불을 땐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누마루에선 무려 숲뷰, 계곡뷰가 펼쳐졌다. 양세찬은 "집과 계곡이 바로 연결이 돼있다. 내 집에서 물 소리가 다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정원엔 천장이 막힌 널찍한 바비큐존도 있었는데 바로 옆에 더욱 놀라운 점이 기다리고 있었다. 홈즈 최초 기본옵션인 우물이 공개되자 모두가 입을 틀어막았다. 양세찬은 믿지 못하는 코디들에게 우물도 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뒷마당의 텃밭, 캠프파이어존도 전부 기본 옵션이었다.

정원뷰 통창이 있는 거실도 압도적 크기였다. 시원하게 뚫린 통유리에선 한옥 별채가 분위기 있게 눈에 들어왔다. 거실에선 벽난로가 기본 옵션이었으며, 빛설계가 된 미니 가든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저택이라는 소개답게 2층도 감탄 연발이었다. 미니 거실과 야외 베란다, 거기에 복층과 베란다가 있는 방까지 총 3개의 방이 있는 집은 의뢰인 한정으로 매매가 15억 원이었다.

이후 해당 집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의뢰인 중 남편은 "제가 원하고 찾던 그 집"이라면서 넓은 잔디와 한옥 별채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남편과 아내는 주택과 아파트로 의견 대립을 한 바. 아내는 아파트를 포기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남편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에 맞춰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 가운데 김숙은 "집으로 이사 가면 놀러 가면 안 되냐"며 사욕을 드러냈다. 남편은 이런 김숙에게 "언제든 오시라"며 박수로 환영의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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