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사람들이 '허경환한테 가지 왜 김준호 선택했냐'고"(미운우리새끼)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공개연인 김준호 앞 허경환을 언급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커플과 김지민의 남사친 허경환이 강원도 동해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셔츠에 스트라이프 카디건을 두르고 온 김준호를 보며 "사선으로 보이는 준호 옷이 진짜 얄밉다"며 "지민이가 준호한테 '옷 잘 입고 오라'고 전화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안 그래도 사람들이 '허경환한테 가지 왜 김준호 선택했냐' 그래서 '허경환한테 안 꿀리게 예쁘게 입고 오라'고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경환이 있는데 대놓고 얘기한다고?"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허경환은 "지민아 그러게 왜 (김준호한테) 갔어?"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