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을 집에서 한다고?" 허지웅, 북한 현실에 깜짝 (이만갑)

유경상 2022. 9.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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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성형수술을 집에서 하는 북한 현실에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북한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탈북한 김서아가 출연해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이 북한 젊은 여성들의 로망이며 키, 외모, 재능 등 조건을 갖춰야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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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성형수술을 집에서 하는 북한 현실에 깜짝 놀랐다.

9월 18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탈북 미녀 김서아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북한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탈북한 김서아가 출연해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이 북한 젊은 여성들의 로망이며 키, 외모, 재능 등 조건을 갖춰야 오디션을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애는 “김서아와 같은 양성소를 나왔다. 해외 나갈 수 있는 탄탄대로가 열려서 오디션을 합격하려고 집안 기둥을 다 뽑아서라도 딸에게 투자할 정도다. 뇌물을 쓰거나 애에게 투자를 해서 어떻게든 예쁘게 만들려고 한다. 양성소 오디션을 보려면 1년에 3번 시험 보는데 천명이 모인다. 북한에서 나 잘 나간다 하는 여자들이 다 모인다. 김서아 때는 2천:1 정도 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남희석이 “외모 면접도 보냐”고 묻자 김서아는 “키, 외모를 기본으로 보고 나이가 많으면 탈락이다. 성형수술하고 오면 너 코수술 했어? 눈수술 했어? 나가라고 탈락시켰다”고 답했다.

허지웅은 “어디서 성형수술을 하냐”고 질문했고, 불법으로 집에서 마취를 하고 성형수술을 한다는 답이 돌아오자 “성형수술을 집에서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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