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아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 키 165cm 이상 외모 재능 뛰어나야" (이만갑)

유경상 2022. 9. 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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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이 되는 조건을 말했다.

이어 김서아는 "아버지 친구 딸이 해외 북한 식당 종업원이었다. 그 분이 저희 아빠에게 네 딸도 키도 크고 예쁘니까 나가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추천해서 아빠가 너 정도면 합격되지 않겠냐고 이야기해서 오디션을 봤고 오디션에서 합격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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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이 되는 조건을 말했다.

9월 18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탈북 미녀 김서아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아는 “평양 출신으로 캄보디아 북한 식당에서 4년 근무했고 2018년 탈북했고 2020년에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남희석이 “해외 북한 식당에서 일하는 게 쉽지 않지 않냐”고 질문하자 김서아는 “해외 식당으로 나가는 게 여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키, 외모, 재능이 남들보다 특별해야 나갈 수 있었다. 저희 기준이 키 165cm 이상은 되어야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서아는 “아버지 친구 딸이 해외 북한 식당 종업원이었다. 그 분이 저희 아빠에게 네 딸도 키도 크고 예쁘니까 나가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추천해서 아빠가 너 정도면 합격되지 않겠냐고 이야기해서 오디션을 봤고 오디션에서 합격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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