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블락비 연습생으로 준비했었다"(더플레이어)

이해정 2022. 9. 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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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어' 한해가 래퍼이기 이전에 아이돌 멤버를 준비했었다고 털어놨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에서 성규, 린, 허니제이, 한해, 이든, B.B.trippin(홍재민, 정한별)이 완성형 아이돌을 만들기 위한 플레이어로 등장, 데뷔 전 그룹 '펠라즈 2(Fellaz 2)'의 무대를 처음으로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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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더 플레이어' 한해가 래퍼이기 이전에 아이돌 멤버를 준비했었다고 털어놨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에서 성규, 린, 허니제이, 한해, 이든, B.B.trippin(홍재민, 정한별)이 완성형 아이돌을 만들기 위한 플레이어로 등장, 데뷔 전 그룹 '펠라즈 2(Fellaz 2)'의 무대를 처음으로 감상했다.

데프콘은 "무대를 보니 한해 씨도 데뷔 시절이 생각나냐"고 물었고 한해는 수줍게 "제가 블락비라는 팀을 준비했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인피니트 출신 성규는 "헌터 친구 표정이 너무 좋더라. 저 분 밖에 안 보인다"고 극찬했다. 린도 "저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18살이라는 헌터는 태국 출신이지만 유창한 한국어에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성규는 "제 데뷔 시절보다 낫다. 저는 그때 많이 어색했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펠라즈2 프로듀싱을 맡은 이든은 "저는 어제부터 잠이 안 왔다"며 "다른 플레이어들께서 저희 친구들을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됐는데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저는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싶다"고 요구를 덧붙였다. MC 데프콘도 "저희도 원하는 게 그거다. 마냥 칭찬하는 것보다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 있으면 좋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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