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남양주 올리모델링 아파트, 매매가 12.5억

김종은 기자 2022. 9.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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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을 놀라게 한 매물이 소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복팀과 덕팀이 2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가족의 새집 찾기에 나섰다.

끝으로 덕팀은 매물의 가격이 의뢰인 한정으로 12억5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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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을 놀라게 한 매물이 소개됐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복팀과 덕팀이 2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가족의 새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딸이 12월 유학을 앞두고 있다. 20년간 한 동네에서 오래 살았는데 이번엔 남편의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가기 위해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남양주와 하남 인근에 위치한 매물을 원한다고 밝혔다. 방은 3개, 화장실은 2개를 원했으며 동화책 그림작가인 아내가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15억 원, 전세가 최대 9억 원대였다.

먼저 덕팀에서는 양세찬이 인턴 코디 최유정, 히든 코디 조혜련과 함께 남양주 별내동으로 향했다. 2012년 완공된 매물로 깔끔한 외관으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부로 들어가서도 감탄이 쏟아졌다.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호감도를 높인 것. 이어 중문을 열고 들어가자 넓은 거실이 펼쳐졌다. 특히 확장된 베란다를 통해 푸른 조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안방이었다. 파우더룸과 깊은 드레스룸은 물론, 큰 크기를 자랑하는 널찍한 화장실이 위치해 있던 것. 길이는 무려 3m에 달했다. 또한 이번 매물은 이미 올 리모델링이 완료돼 있어 따로 리모델링에 부대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끝으로 덕팀은 매물의 가격이 의뢰인 한정으로 12억5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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