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지 2년" 성규, 전역 축하한 데프콘에 어금니 꽉 '더플레이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더 플레이어' 데프콘과 성규가 형제 같은 티키타카를 뽐냈다.

9월 18일 방송된 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에서 성규, 린, 허니제이, 한해, 이든, B.B.trippin(홍재민, 정한별)이 완성형 아이돌을 만들기 위한 플레이어로 등장, 데뷔 전 그룹 '펠라즈 2(Fellaz 2)'의 무대를 처음으로 감상했다.

플레이어들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면서도 첫 만남인 만큼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했다. 아이스 브레이킹에 나선 MC 데프콘은 성규에게 "제대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했으나 성규는 "2년 됐다. 빨리도 축하해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도 "이따 만나서 주먹다짐 좀 하자"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후 등장한 펠라즈2는 파워풀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고, 플레이어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

(사진=SBS '더 플레이어: K-POP 퀘스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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